거제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원성하 동상
거제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원성하 동상
  • 거제신문
  • 승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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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김성현 학생 우수상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 전기시스템제어과 창업동아리반 원성하(2년) 학생이 지난달 27일 제6회 전국 전문계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전문계고등학교의 활로를 모색하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과 참신한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회 주최로 매년 전문계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원성하 학생은 '휴대전화 만능열쇠'라는 사업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동상을 수상했다. 또 김성현(2년) 학생이 출품한 'In Or Out 판정 시스템'은 우수상을 차지, 거제공고의 저력을 보여줬다.

진재곤 교장은 “학생들에게 창업의 중요성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발견을 통해 창업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부여와 현장 실무교육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면서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공고의 창업동아리반은 2007년도에 금상, 2008년도에 동상 1명, 우수상 4명이 전국 전문계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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