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위해 지속적 노력 계획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정홍복)는 3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우수 요양보호사로 선정된 7명을 포상,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또 공단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질 개선과 근로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장기요양기관 평가항목에 요양보호사 임금수준, 4대보험 가입여부 등의 처우개선 사항을 반영,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 신설·운영 예정인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의 심의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소속 요양보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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