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이날 거류면 당동리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비 포함 3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1월에 준공한 작은도서관은 부지 850㎡, 연면적 196.28㎡의 지상 1층 건물로 건립됐다. 이 도서관에는 열람실 13석과 놀이방, 취미방, 다목적실 24석 등이 들어서 있다.
작은도서관 운영은 22년간 문고운영 경험이 있는 책사랑작은도서관회(회장 김재기)가 맡게 된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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