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지난 3일 아주동 보건지소 2층 주민자치센터에서 김유진 강사와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그동안 아주동 노래교실은 방음 문제로 지난해 6월 말까지 운영하다 중단돼 동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4월초에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확장 방음공사를 통해 다시 개강하게 됐다.
이날 윤병춘 제11대 아주동장은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는 노래교실을 다시 개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노래교실이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행복노래교실로 만들어져 아주동 전체에 웃음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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