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30개교 중 거제지역 유일
옥포 성지중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457개 초ㆍ중ㆍ고가 선정됐고 경남에는 초등학교 9곳, 중학교 8곳, 고둥학교 13곳이 지정됐다. 거제에서는 성지중학교가 유일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에 지정된 학교에서는 특화된 정규 교육 프로그램과 수준별 수업,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된다.
또 학교당 평균 4명의 인턴 교사가 투입된다. 교원의 업무부담을 줄여 정규교육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성지중학교는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에 따라 올해 1억3,000만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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