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웃음나누미 봉사단(단장 박광복ㆍ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3일 파랑포 안나의집을 방문,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옥포복지관에서 웃음치료사 1급 자격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긴 봉사단체로 지난 3월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이날 첫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이날 봉사는 웃음치료사 자격을 토대로 치료레크레이션, 마술쑈, 노래와 댄스한마당 등으로 파랑포 안나의집 노인들과 작은예수회 여성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은 장애우들과 노인들의 간식구입 및 운영경비 일체를 자비로 부담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나의 집 관계자는 봉사단에게 지속적인 방문을 부탁해 와 봉사단은 노인, 장애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웃음을 연구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이 전파하는 건강한 웃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은 옥포복지관 ☎639-8149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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