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2년간 인·허가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곧 다가올 장마철 피해예방을 준비하고 인·허가지역 토사유출, 황토물 발생 등 장마 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
옥충표 허가과장은 거제시 전 지역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구조물, 토사유출, 배수로 정비 등 형질변경에 따른 피해점검사항을 적극적 확인, 인·허가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일일이 돌며 점검하고 있다.
지도점검에 따른 피해발생예상시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시정명령과 피해방지계획 수립 등 시정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허가조건 이행 여부와 불법사항 점검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인·허가와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동일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의식전환을 요구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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