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선 무방비 노출, 주택가 인도 시민 안전 위협

인도에 노출된 케이블선이 보행자 감전사고 등 위험을 초래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도 14호선 장평아내 아파트 맞은편 인도에 전기선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이음새 또는 콘센트 충전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 경우 보행자를 감전시킬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케이블이 노출된 곳은 장평아내아파트 앞 육교와 인근 인도부분 이다. 특히 이곳은 아내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잦은 호우로 많은 시민들이 우산을 이용하고 있어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펼쳐 보행 할 경우 감전에 대한 위험은 더욱 크기 때문에 대책마련은 더욱 절실한 상태다.
시민 김모씨는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장평 덕산아내 앞 육교위에 전기케이블이 지나가는데 혹 비가오거나 우산을 쓰고 지나갈 때면 전선에 걸려 감전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 된다” 며 빠른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적한 선은 전기케이블이 아니라 감전의 위험이 적은 통신케이블 인데 많은 시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비록 통신케이블이 감전의 위험이 극소 하더라도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데다 시민들의 지적이 있는 만큼 통신사 측에 케이블선의 위치를 수정 하도록 권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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