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억3,000만원 지원받아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경남지역의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사교육 없는 학교’에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일 경남지역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에 신청한 74개교 중에서 교육청, 교육부 등의 평가를 거쳐 초등학교 9곳, 중학교 8곳, 고교 13곳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내년 6월까지 평균 1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3년간 교원 인센티브, 보조강사 및 행정전담직원 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시설 확충, 학생 학습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청은 이 학교들에 대해 사교육비 지출 감소액과 방과후 학교 참여율, 학원 수강 학생 감소율 등에 관한 성과목표를 설정한 뒤 그 결과에 따라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2월에 2차 모집이 있을 예정이며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1,000개교를 선정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교육없는 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로는 김해 부곡·구봉·계동·대청초, 산청 신안초, 창원 양곡초, 마산 중리초, 함양초등학교가, 중학교는 마산 광려ㆍ진주 문산ㆍ김해 분성ㆍ창원 안남ㆍ마산 양덕여ㆍ거제 옥포성지ㆍ진해남ㆍ진해 용원중학교 등이 선정됐다.
고교로는 통영ㆍ김해ㆍ김해여ㆍ마산여ㆍ밀양ㆍ삼천포중앙ㆍ양산ㆍ진주중앙ㆍ진해ㆍ창원명곡ㆍ창원사파ㆍ창원중앙ㆍ양산 효암고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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