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8월16일 피서객 집중 예상
올 여름철에 통영과 거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을 찾는 휴가 인파가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6일 “여름 성수기로 지정한 7월4일부터 8월23일까지 모두 50여만명의 인파가 국립공원구역인 통영과 거제시의 섬과 해안가,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7만명보다 3만명 많은 것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8월16일까지 피서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사무소측은 내다봤다.
이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해외관광을 포기하고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워 피서객들이 바다를 많이 찾을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사무소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부사무소는 이 기간에 팔손이나무와 풍란, 몽돌 등 자연자원의 밀반출, 취사, 불법주차, 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적발되는 사람들에게는 10만원~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특히 좌대, 평상, 파라솔을 설치한 해수욕장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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