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 생명은 공공성과 공익성
지역신문의 생명은 공공성과 공익성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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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 상반기 임직원 윤리교육

거제신문 200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교육이 지난8일 김동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김해 인제대학교 김창룡 언론정치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신문이 존재해야 가능하다”면서 “지역신문이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비판하는데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역신문 종사자들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생명으로 여기며 언론의 자유를 과도하게 남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일방적 보도와 추측성 보도는 심각한 사실 왜곡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론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국회의원과 행정이 지역민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하는지에 대한 지역언론의 감시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그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언론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문사 종사자들에게 모두 적용되는 윤리강령과 행동지침을 구비해 이를 정확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론사의 이미지는 기자와 광고직의 윤리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자신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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