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10일 경남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앞두고 발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회 경남도의회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추진돼 온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경남도의 전략수정을 겸해 열린 토론회로 그동안 동남권의 발전방향을 연구해 온 선진경남 정책연구회(회장 박규식) 주관으로 경남도의회 대강당에서 ‘남해안권의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재욱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의 사회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정재희 경남발전연구원 남해안발전 연구지원센터장과 김명용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경과와 법률적 추진배경 향후 추진계획 및 과제에 대한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또 이날 학계를 대표해 이우배 인제대학교 동남권발전연구소장이, 시민ㆍ사회단체를 대표해 이종훈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 사무처장이 토론자 주제 발표를 맡았다.
김 의원은 이날 경남도의 재정상황과 발전 기본구상에 대한 과제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며 “경남도의 추진과제가 찻잔속의 태풍에 그쳐 도민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초보적인 관광산업의 형태를 벗어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전략, 미래산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징성과 브랜드 창출, 지역간 균형발전 토대마련 등의 보다 적극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안상근 경남도부지사와 이태일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들과 경남도의 실ㆍ국장, 도내 전문가 집단이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경남도의 장기비젼과 남해안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