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성이 ‘짱’ 이에요”
“거제 여성이 ‘짱’ 이에요”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도전! 거제여성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거제 여성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도전! 거제여성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여성 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여성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 대회로 진행됐다.

김복희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의 주체가 여성으로 바뀌어가고 그에 따른 책무와 역할이 무거워지고 있는 지금, 삶의 여유를 갖고 자기 개발에 충실해 온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경연대회는 거제지역 여성 취미동아리 10개팀 223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우조선열정주부아카데미 노래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문화원 풍물교실 회원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거제시여성회관 7080댄스스포츠팀의 댄스,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엘림중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 거제시전통예술단의 모듬북 공연과 동백 한춤 동아리의 한국무용, 청소년수련관 나비처럼팀의 다이어트댄스, 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얼쑤한마당 사물놀이팀의 영남사물놀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의 합창,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행복도시로차차차팀의 댄스스포츠가 차례로 펼쳐지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연대회 대상은 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얼쑤한마당 사물놀이팀이, 금상은 동백 한춤 동아리팀, 은상은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행복도시로차차차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여성들의 에너지와 저력을 보여준 무대였다”면서 여성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 도전하는 거제여성 문화의 확산을 위해 행사를 확대 추진해 줄 것을 주최측에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