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말숙)가 지난 1일 거제시 정례조회에서 ‘제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단협은 지난 1978년 창립해 현재까지 11개 단체 6천9백91명의 회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각종 행사 때마다 여성권익증진은 물론 모자보건 및 모유수유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8월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고현, 옥포지역 등 2곳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여, 임산부 모유수유 가두 캠페인 및 성비 불균형 홍보물을 나눠줬다.
여단협은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행사를 지원,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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