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신전중·거제 수월중 등 신·개축 사업 본격 추진
경남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총사업비 580억원 규모의 임대형 민자사업(BTL)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통영 신전중, 거제 수월중, 사천 사남초, 김해제일고 신축 공사를 비롯해 김해서중 이전신축, 경남자영고를 개축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학교의 신축, 이전, 개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설 학교에서는 2010년 9월 학생수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해제일고의 경우 문화재 시굴조사 결정에 따라 2011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BTL사업은 지난해 10월6일 고시해 11월 24일 (가칭)주식회사 푸른경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지난 5월 협상을 마쳤으나 금융 여건 악화로 당초 재무투자자가 사업참여를 포기하면서 협약체결이 지연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금융여건 악화와 기업의 유동성 확보 문제 등으로 임대형 민자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경기활성화 방안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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