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한나라 중앙위 의장 재추대
이군현 의원 한나라 중앙위 의장 재추대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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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재창출 최선봉장 되겠다”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이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재추대 됐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 열린 한나라당 ‘제5차 중앙위원회 선거인단 대회’에서 기호 1번으로 단독 출마해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 의원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중앙위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임기를 마치고 이제 다시 새롭게 중앙위의장으로 선출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사회 각 직능 단체와의 신뢰 구축을 통해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 최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박희태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위의장과 상임전국위원 4명을 선출했다.

원외 후보들이 격돌한 상임전국위원 김혜진 한나라당 중앙위 전국청년연합회 회장, 김정주 상임전국위원, 김인겸 중앙위 교육분과 위원장, 김영수 중앙위 서울연합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위원회는 전국적으로 1만2,000명의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한나라당의 최대 직능기구로서, 당의 정책과 노선을 알리고 여론을 수렴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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