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19일 오후 2시50분경 남해군 창선면 단항 앞 해상 수중암초에 좌초된 선박(3.68톤급ㆍ고성선적ㆍ승선원 3명)을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좌초선박은 지난 19일 오전 5시경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선착장에서 출항해 정치망어장 작업 후 남해군 단항수협에 위판코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경 고성으로 되돌아가던 중 남해군 창선면 단항 앞 해상의 수중암초를 발견치 못해 발생한 것.
이 선박은 좌초시 충격에 의해 기관실에 파공이 발생해 자체 응급조치를 했으나 계속 선박이 침수, 오후 2시50분경 통영해양경찰서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통영해경 인근해역에서 경비중인 함정 및 파출소 순찰정을 신속히 이동시켜 좌초선박 승선원 구조 및 배수작업 후 삼천포 소재 삼선조선소에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출항 전 선박 안전점검 상태를 더욱 신중히 살펴 줄 것과 무리한 운항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각종 해양 긴급 사건사고 발생 시 국번 없이 12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