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대장 서정숙)가 전국 8백72개 지구대 가운데 최우수 지구대로 선정됐다.
이중구 거제경찰서장은 7일 2006년도 전국 지역경찰관서 대상 치안만족도 평가결과 최우수지구대로 선정된 신현지구대에 경찰청장을 대신해 최우수지구대 관서 표창과 지구대장 표창 및 부상금 1백50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청에서 실시한 우수지구대 평가는 전국 8백72개 순찰지구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의 활동사항을 토대로 범죄발생증감, 지구대의 주민친화적 운영, 대민봉사 추진사항, 전화설문조사 결과 등 4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신현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최종 심사를 하는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각 항목당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중구 서장은 “신현지구대 최우수지구대 선정을 축하하며, 보다 친절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숙 신현지구대장은 “인구 20만명 돌파에 따른 거제시 특히, 신현지역의 폭발적인 치안수요에 비해 열악한 경찰 인력과 장비의 문제를 직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으로 극복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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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봉사정신이 남 달랐을 것입니다. 수상의 영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