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과 풀로 잠자리ㆍ여치 만들기 체험행사 가져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등초(교장 정원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교내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날씨 때문에 계획했던 야외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경남지역 환경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최연소 명인인 초고(草藁) 명인으로 서정희씨는 강사로 초청해 짚풀공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2학년은 짚으로 잠자리 만들기, 3-4학년은 종려나무 잎으로 여치 만들기, 5-6학년은 밀대로 여치집 만들기를 했으며 또 중간 쉬는시간에는 보리피리를 만들어서 불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에 별느낌 없이 보았던 짚과 풀이 잠자리와 여치가 되는 것을 보고 따라 배우며 자기만의 즐거운 추억을 가졌다.
아이들은 이날 수련활동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배우는 한편 할아버지와 부모님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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