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6일 호우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주말에도 전 직원이 출근해 희망근로자 군인 주민 등 70여명과 함께 복구작업에 나서 응급복구를 마쳤다.
능포동은 침수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쌓는 한편 산사태 지역은 중장비를 동원, 흙더미를 제거하고 마무리 청소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추가 붕괴위험지역에는 비닐덮개를 덮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군인ㆍ능포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대원)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능포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인숙)는 복구 참여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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