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서원 복원, 꿈은 이뤄진다
반곡서원 복원, 꿈은 이뤄진다
  • 거제신문
  • 승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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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의원, 반곡서원 복원을 위한 국비 5억원 확보

거제시 유일의 서원인 반곡서원 복원이 가능해졌다.

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ㆍ거제시)은 23일 반곡서원 복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곡서원은 1704년(숙종 30년) 우암 송시열 선생이 유배생활에서 인재양성의 강학소로 창건한 거제시의 유일한 서원으로 서원의 노후와 붕괴위험으로 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윤 의원은 “거제의 중요한 문화재인 반곡서원은 1974년 중건됐지만, 중건 당시 옛 모습대로 복원되지 못해 서원으로서의 형식과 기능을 살리지 못했으며, 콘크리트 기둥과 시멘트 기와를 사용해 전통건축 양식으로 중건되지도 않았다”며 “현재 건물이 많이 낡고 훼손이 심각, 500여명의 거제 유림들이 비가 새는 건물에서 향례를 올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선조들에게 한없이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말해 왔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지난 4월24일 반곡서원 복원을 위한 국비지원을 위해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백운현 차관보, 조윤명 인사실장, 정재근 대변인, 오동호 지방세제관 등 행정안전부 임직원을 만나 반곡서원 복원의 시급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그 당위성을 설명한 끝에, 국비(특별교부세) 5억 원 지원을 끌어냈다.

윤영 의원은 “반곡서원 복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한 만큼 서원의 옛 기능을 회복해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우리의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반곡서원 복원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유림과 거제면민들을 비롯한 모든 거제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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