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구 꾸준한 증가세
경남인구 꾸준한 증가세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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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현재 328만여명 … 도-농·동-서간 편차 뚜렷

경남 인구가 2002년 이후 꾸준히 늘어 6월말 현재 328만5,75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도는 지난달 29일 “올 6월 말 현재 경상남도의 총 인구는 328만5,752명(내국인 323만3,094명, 외국인 5만2,658명)으로 2008년 말 327만6,957명보다 8,795명(0.27%)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인구는 2002년 312만4,418명보다 3.5% 늘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2.9%보다 0.6%P 높고 16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율이다.

외국인은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베트남인 1,029명, 중국인 419명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956명(1.85%)이 늘었다.

그러나 도농간 인구격차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인구의 84.3%인 272만5,261명이 10개 시 지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나, 2002년의 82.5%보다 1.8%P가 높아졌다.

반면 10개 군지역 인구는 계속 줄어들어 2009년 6월말 현재 50만7,833명으로 창원시 인구(50만3,704명)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동서간 인구 편차도 커지고 있다. 2002년 이후 경남도의 인구는 6개 시ㆍ군(김해ㆍ거제ㆍ통영ㆍ진해ㆍ양산ㆍ함안)만 증가하는 이른바 ‘동남지역 증가, 서북지역 감소’ 현상으로 인구의 특정지역 편중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시ㆍ군별로는 창원시가 50만3,7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가 48만3,821명, 의령군이 3만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경남지역 전체 세대수는 121만 5,938세대로 지난해 말 120만3,767세대 보다 1만2,171세대(1.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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