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가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17일 거제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제는 전국 장거리 핀수영대회, 비치발리볼 대회를 비롯해 한여름밤의 영화제, B-boy 페스티벌, 7080콘서트, 크루즈 불꽃축제, 수상안전교실, 거북선 모형만들기, 모래조각 콘테스트 등이 펼쳐져 구조라해수욕장 일원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난 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 ‘The Blue’에는 애프터스쿨, 장윤정, 코요테, 언터처블, 박완규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여름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 해양문화체험 투어는 저인망 고기잡기, 짚풀물고기 만들기, 인간동력 자가발전 체험, 생활속 태양열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해변가요제, 전국치어리더 경연대회, 라디오 열전노래방, 크루즈 불꽃축제, 거제해양스포츠관광사진전 등이 축제기간 동안 구조라와 와현해수욕장 일원에서 계속돼 볼거리를 더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국의 관광객과 선수, 시민 등 6만 여명이 넘는 인파가 이번 행사를 찾았다”면서 “행사기간 동안 날씨가 좋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많은 지역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별탈없이 행사를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