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휴경지재배 열무 120묶음 복지시설 전달

둔덕면(면장 신삼남)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휴경지에 채소를 재배, 노인복지시설 ‘거제 사랑의 집’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둔덕면은 지난 6일 지역 내 휴경지서 재배한 열무 120묶음을 ‘거제 사랑의 집’에 전달했다. 둔덕면은 계속해 오이 배추 등의 채소도 재배, 노인 독거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삼남 면장은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휴경지 채소재배는 생산적이면서 또한 보람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1석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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