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선)는 지난 12일 거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09 적십자봉사회 신입회원 및 면동 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한겸 시장, 윤기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김화순 대한적십자 거제지구 후원회 회장 등이 참석,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 된다”고 밝히고 “따듯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거제시, 더욱 발전해 가는 거제시를 위해 적십자 봉사자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 면ㆍ동(둔덕면, 수양ㆍ상문ㆍ마전ㆍ능포ㆍ장평동) 신입회원을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봉사회 경남도 지사 박동숙 구호복지과장은 적십자의 역사와 이념,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봉사자의 자세, 봉사원 서약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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