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복식 곽수지, 원지은 1위, 김민지 신영주 3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청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개인복식 금메달은 3학년 곽수지, 원지은 학생이, 3위는 역시 3학년인 김민지, 신영주 학생 조가 차지, 신현중학교 탁구부의 위상을 더 높였다.
특히 곽수지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우수 선수로 이 학교 1학년 때는 제4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었다.
신현중학교는 지난 6월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아깝게 은메달에 그친 이후 이번 대회서 속 시원한 경기를 펼쳤고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시,도 대항 탁구대회서(7월28~8월3일)도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헌주 감독은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 한다”고 전했다.
정상영 교장은 “이 같은 결과는 거제교육청과 교직원, 삼성중공업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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