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전투경찰순경 합동생일연 개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은 지난 13일 가족의 곁을 떠나 군 복무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 전투경찰순경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동 생일연을 열었다.
이날 합동생일연은 8월에 생일을 맞은 전경 19명과 여름철 성수기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 해수욕장 환경관리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경들을 격려차 말복에 맞춰 여름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
정창복 서장은 “복무기간을 사회진출 밑거름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군생활을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신종인플루엔자, 수족구병, A형 간염과 같은 질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올 여름, 개인의 청결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식당과 내무실의 위생 상태를 체크리스트에 의해 매일 점검하고 수시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자체온계를 구입해 전경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건강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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