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통영서 워크숍
환경운동연합, 통영서 워크숍
  • 거제신문
  • 승인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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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에서 국토해양부와 대학,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환경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2009 바다의 안부를 묻다’란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해양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한려해상동부사무소는 수중식물인 잘피를 이용한 갯벌복원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경상대 해양과학대은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울산환경연합은 고래도시 울산의 속사정과 고래관광에 대한 문제점과 견해를 각각 발표한다.

일본 히로시마(廣島)현과 고치(高知)현 공무원들은 모래채취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복원사례에 대한 연구성과와 고래 관광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국토해양부는 해양투기 문제점과 해양생물보호종 확대를 위한 제언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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