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동(동장 여경상) 주민센터는 지난 6월부터 ‘거제 주소 갖기’ 운동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옥림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오늘은 우리 마전동 전입신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운동은 저녁에 전입을 접수받아 다음날 전입신고 처리 후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74세대 80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주민은 “퇴근 후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다 보니 정말 편했다”며 “이 같은 행정서비스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전동은 향후 옥림아파트 기숙사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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