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장병길 부위원장과 순회연설문예단, 거제지역 당원 등 20여명은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대우조선 서문 앞에서 시국연설회를 가졌다.
또 7시30분부터는 고현 사거리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민노당은 최근 언론악법 폐기와 이명박 정권 심판 위한 20개 시·군 순회 시국거리연설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노당은 연설회를 통해 민생, 민주 파탄의 주범 현 정권에 대해 이제는 참을 때가 아니라고 밝히고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노동자, 농민, 서민이 살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또한 헌법을 지켜 낼 수 없기에 독재정권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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