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오는 24일부터 9월22일까지(30일간) 국제성범죄 기획수사를 통해 지역 내 주요 항만 및 외사취약요소,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외사(外事) 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17일부터 23일까지는 홍보기간으로, 24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대상지역은 지역 내 도서지역을 포함한 마산, 통영, 사천 등 6개 시ㆍ군이다.
이번 기획수사는 외사취약요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 밀수, 밀입국, 총기류 밀반입 등과 소비자들의 눈을 속여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표시, 판매하는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사범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합동, 양귀비, 대마 등 마약사범 등의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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