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어황]멸치어군, 남해동부 해역 중심
[주간해어황]멸치어군, 남해동부 해역 중심
  • 거제신문
  • 승인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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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11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및 서해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 총 2,084톤을 어획했다. 전년대비 9%, 평년대비 18% 증가.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이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총 388척이 출어해 총 245톤을 어획했다. 전년대비 73%, 평년대비 61%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8%, 평년대비 53% 감소했다.

이번주 남해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 어업이 이뤄지겠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총 8척이 출어해 총 205톤을 어획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남부(N32°, E125°) 및 서해중부(N37°) 근해에서 갈치 가자미 홍어 넙치 참조기 등이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해 총 1톤을 어획, 평년대비 92% 감소했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대비 87% 감소했다.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및 서해중부 근해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종으로는 제주도 주변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이,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는 가자미류 홍어 넙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외끌이어업은 거문도~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눈볼대 아귀 가자미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다.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중부 연안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병어 참조기 갈치 등이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32척이 거문도 일부 및 서해남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갈치 강달이 등 총 265톤을 어획됐다. 전년대비 331%, 평년대비 71% 증가.

이번주 근해안강망어업 주 어장은 제주도주변 및 서해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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