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500여명 거제방문 예약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겨루는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9월25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SBS가 주최하고 SBS드라마플러스, 스킨푸드, 뉴닉스 전자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지며 한류스타 류시원과 정미선 아나운스가 진행을 맡는다.
1ㆍ2부 행사로 슈퍼모델 32명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최고급 가수들인 2PM, 소녀시대, 백지영, 2NE1, 장윤정,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 패션쇼, 모델 시상식 등이 생방송되며 3부 행사인 사랑 나눔 패션페스티벌은 20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에는 한류스타 류시원의 팬으로 일본인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있어 이번 행사가 국외 관광객 유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슈퍼모델들은 8월24일부터 28일까지 거제지역 주요 관광지를 비롯, 조선소 등에서 프로필을 촬영, 이 행사는 거제시 홍보에도 그게 기여할 전망이다.
슈퍼모델선발대회는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거제시에서 개최,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패션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행사 진행은 국내외로 생방송,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선 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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