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사곡삼거리를 비롯한 신촌사거리(시 상징 분수대 앞), 중곡 육교 앞 등 지역내 주요 교통섬에 설치된 ‘꽃탑’을 화려한 꽃으로 새 단장했다.
이번 꽃탑은 임파첸스를 비롯한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4종 1만3천본을 색깔별로 다양하게 배식, 도심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간 시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하게 꽃을 식재,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꽃탑에는 자동 관수시설을 설치, 효율적인 꽃 관리로 개화기간까지 최대한 연장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꽃 식재가 불가능해 꽃탑에 대형 광고 현수막을 설치, 시 홍보용으로 활용하므로 꽃탑을 철거한 후 재 설치하는 번거러움도 없애고 예산도 절약하는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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