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의 사랑 더하기 & 사랑 나누기 캠프
반디의 사랑 더하기 & 사랑 나누기 캠프
  • 거제신문
  • 승인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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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박광복. 주민생활지원과장)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피자마을에서 ‘반디의 사랑 더하기 & 사랑 나누기 캠프’를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또래상담봉사단 반디의 비장애청소년 20명과 애광원 지적장애청소년 10명이 함께 어울려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활동이 부족했던 장애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고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증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비장애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연결하는 캠프가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소달구지 체험과 풀썰매 타기 등 농촌마을 체험과 인절미, 치즈, 피자 등의 먹거리 만들기 체험, 친구와 레크레이션 시간, 별자리 과학강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반디의 탁윤지 학생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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