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와 거제시 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김정인), 한마음 나눔회(회장 김홍현)는 지난 13일 장목면 장북마을 독거노인 정할선 할머니(74)에게 사랑의 보금자리 ‘러브하우스’ 기증식을 가졌다.
정 할머니는 그동안 몸 움직임이 불편한 상태로 장북마을 산위에 다 쓰러져가는 판자집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고충을 겪었다.
이에 장북마을(이장 서행남)에서는 장목면사무소(면장 최명호)에 도움을 요청했고 거제시 자원봉사자협의회에 의뢰, 한마음 나눔회에서 ‘러브하우스’를 건축해 이날 기증식을 열었다.
정 할머니는 “이제 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보아야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