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지역 내 영세 노인복지시설인 ‘처음 사랑원’과 ‘아름다운 집’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여 명을 투입, 도로보수 및 전지작업, 잡초제거, 땔감가공 등의 고장들로 구성했다.
아름다운 집 남덕자 원장은 “지난번 폭우로 도로의 흙들이 유실, 차량통행이 어려웠는데 보수를 해주는 바람에 이젠 고속도로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처음 사랑원 김복임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전지작업 및 장작패기 등 힘든 일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보동 소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고 여러분들의 손길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역설하고 “앞으로 계속해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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