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유치원 김보은 교사 최우수상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유아들에게 신비감과 꿈을 심어주는 한편 교사들에게는 동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창작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한아름유치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기존 동화를 각색하거나 자신이 직접 창작한 동화를 발표 했으며 최우수상은 ‘꼭 한번만’을 구연한 한아름 유치원 김보은 교사가, 우수상은 기성초교 병설유치원 김경화 교사가, 장려상은 능포초교 병설유치원 황은혜 교사가 차지했다.
최은주 심사위원장(옥포유치원)은 “발표된 동화 모두는 창작동화로서 교육적 가치가 있고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내용이었으며 또한 참가자 대부분이 정확한 발음과 다양한 동작을 가미해 능숙한 구연솜씨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열렸던 대회에서는 ‘할머니와 동화책 속 다람쥐’를 구연한 신은희 교사(한아름 유치원)가 최우수상을, 박인혜 교사(일운초교 병설유치원)와 김민경 교사(명사초교 병설유치원)가 각각 교육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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