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연초면에 가면 色 다른 코스모스 둑길을 거닐 수 있다.
연초면(면장 강경생)이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한 MP다리(임전다리)에서부터 다공마을 양어장 앞까지 이어지는 둑 길 3km.
이곳에는 가녀린 소녀 닮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들이 피어 있다. 이 꽃을 피우기 위해 연초면은 정지작업, 꽃씨 파종, 주변 잡초 제거 등 비지땀을 흘렸다.
연초천 둑길을 걷노라면 어린 시절 먼지 가득하고 코스모스 활짝 피었던 신작로를 연상케 하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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