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27일 해상에서 입항을 대기중이던 선박에서 손을 크게 다친 파나마 선적 화물선 ‘RAPIEA호’, 2등 기관사 박모씨(30)를 남해 미조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RAPIEA호는 지난 8월초 미국 알래스카를 출항, 광양항에 입항하기 위해 세존도 남방 3마일 해상에서 대기 중이었다.
박씨는 이날 오후 기관실에서 작업 중 왼쪽 엄지손가락을 크게 다쳐 해경에 긴급 후송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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