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SSM)슈퍼마켓 입점, 시민들 반응
기업형(SSM)슈퍼마켓 입점, 시민들 반응
  • 이영미 학생인턴기자
  • 승인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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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에서 기업형 슈퍼마켓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현재도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어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데 소규모 가게까지 브랜드화 된다면 기업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입점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장재현·30·미용업

 

소규모 슈퍼마켓의 경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나조차 원하는 제품을 사기 위해 소규모 슈퍼마켓을 이용하지 않는데 원하는 제품이 없는 슈퍼마켓을 찾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물건이 다양하고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좋겠다.  /김영애·52·주부

10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는데 굳이 같은 기업의 소규모 슈퍼마켓이 들어와야 했는지 의문이다. 현재 대형마트가 입점해 영세 상인이나 시장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슈퍼마켓까지 입점했으니 시장이나 동네 슈퍼 상인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된다.  /김진혁·30·자영업

다니기 편리한 장소가 눈에 가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싼 가격에 질 좋고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주변 상권이 지장을 받겠지만 기업형 슈퍼마켓이 입점함으로써 소규모 슈퍼마켓 또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 생각된다.  /이소은·22·미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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