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가두행진

중소상인살리기 거제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4시 거제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기업형 슈퍼마켓(SSM)입점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기업형 슈퍼마켓 거제진출을 규탄하는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거제시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집결해 거제시청을 거쳐 고현동 4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인 중소상인들은 ‘공룡슈퍼 들어오면 개미슈퍼 다 죽는다’, ‘대형마트 SSM 확산의 피해는 거제시민에게 되돌아 온다’, ‘지역경제는 파탄내고 영업이윤은 서울로’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지역경제를 위해서 SSM 입점저지는 거제시민 모두가 나서야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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