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멸치잡이’ 닻을 올리다
남해안 ‘멸치잡이’ 닻을 올리다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6.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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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출어기 맞아 거제 4통 등 70통 일제 출어

기선권현망조합(조합장 정서현)산하 54통을 비롯, 비 조합원 16통 등 남해안 70통의 멸치잡이 선단이 지난 1일 법정 출어기를 맞아 일제히 출어했다.

거제지역은 세길수산(일운면·대표 최경옥)을 비롯해 우리수산(연초면·대표 이종수), 만선수산(일운면·대표 최경옥) 등 모두 4통의 선단들이 1일 오전 대부분 어장막 앞에서 출어식을 갖고 만선의 꿈을 향해 닻을 올렸다.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2005년엔 1천 7백만포를 판매, 9백 57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면서“올해 판매 목표액은 7백3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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