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돌을 맞이한 (사)장승포지역 번영회는 지난 3일, 창립 2돌을 맞아 장승포소재 ‘갯내음 해물탕’에서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를 개최, 이날 수익금을 연말 각 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승포지역 번영회는 지난 2007년 7월13일 능포ㆍ마전ㆍ장승포동 등 3개 동민들이 지역민의 협동과 단합, 지역 갈등해소와 중장기 개방 계획 수립, 민의 대변과 환경보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 그간 각종 지역 중장기 사업 등을 검토, 행정에 건의해 공사를 앞당기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다.
권순옥 회장은 “일일찻집을 찾아 준 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히고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예산을 편성, 연중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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