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8일 절도사건 수배중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24)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께 통영시내 한 주택에 침입해 금반지, 시계 등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5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금은방에 4차례에 걸쳐 팔찌 등을 판매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특수절도 건으로 수배중인 것으로 확인돼 신병을 울산남부서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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