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거울 앞에 선 여자”로 2주만에 차트진입
친근한 멜로디에 심플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거제출신 가수 원진희씨가 ‘거울 앞에 선 여자(작사·작곡 조만호)’를 타이틀로 성인음악 앨범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가수가 되고자 하는 원진희, 그는 사업가로서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이번 작품은 히트메이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거제 출신 조만호 작곡가의 곡이다.
조 작곡가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 발군의 노래 실력과 음감도 중요하지만 성실함과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원진희는 음감도 좋지만 성실함과 체력도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잘만 다듬어 준다면 훌륭한 가수로 성장 할 수 있다” 고 평가했다.
최근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거울 앞에 선여자’는 친근한 멜로디에 원진희의 절제 된 듯한 심플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누구나가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 구성력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추억의 본적지’는 거제를 노래하는 곡으로 정겨운 노래 진행과 가사 멜로디가 삼박자를 이루는 곡이며 ‘다정한 안녕은 싫어’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 성향의 애조 띤 곡 구성력이 돋보인다.
원씨는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와 조만호 선생님이 이루지 못했던 인기가수의 꿈 뿐만 아니라 거제출신으로서 한국 가요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출신 가수로서 최선을 다해 성인음악계 정상에 서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와 열정의 원진희. 그의 행보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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