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라항 정비사업 설명회가 지난 7일 오후 현장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설명회에는 김해연 도의원과 김종천 해양수산과장 옥포1·2 동장을 비롯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조라항 정비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물량장 조성, 시민 친수공간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이 사업은 총 86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나 주민 건의를 통해 서편 방파제 50m 추가 조성, 방파제 외곽에 어민 전용물량장 시설 등으로 57억원이 추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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