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병무청(청장 신덕철)은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30분 간 청 내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남녀직원 각각 1명씩 공동 DJ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은 직원들의 생일이나 병무청 각종 행사소식을 전하고 울고 웃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애창곡 및 신청곡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J를 맡은 한 직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이 녹아있는 사연을 소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다 함께 즐기면서 오후를 시작할 수 있는 음악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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