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평가서 우수마을 선정, 전국 콘테스트 참가
일운면 망양마을이 전국에서 최고 살기 좋은 마을에 도전한다.
일운면 망양마을은 거제시의 ‘2009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된데 이어 경남도 평가에서도 133개 마을 가운데 우수마을로 선정, 이달 중 열릴 예정인 전국 콘테스트에도 참가하게 됐다.
망양마을은 마을 지명을 활용한 망치모양의 마을 간판 공원과 솟대동산, 맷돌쉼터(전망대) 조성, 소원 맷돌바위 복원 등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데다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망양마을은 밀양 진해 하동 등 3개 마을과 함께 경남도 콘테스트를 통과, 전국의 살기 좋은 마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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