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초 과밀학급 대책마련 위한 간담회
수월초 과밀학급 대책마련 위한 간담회
  • 거제신문
  • 승인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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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이태재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0일 수월 자이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수월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재 거제교육장, 강병권 수월초등학교장, 학부모, 거제시청 공무원 및 교육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회 구미영 회장은 “현재 수월초등학교 총 학생수는 778명으로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학년 47명, 3학년 38명, 5학년 43명 등으로 교육부가 지정한 학급당 학생 수 35명을 초과한 과밀학급”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거제 교육청이 경남도교육청과 협의, 오는 10월 중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시청관계공무원에게는 수월초등학교 현안문제 및 2010년 3월1일 개교 예정인 수월중학교에 대해 통학로 공사 등 기반시설 공사에 대한 편리를 제공, 내년 개학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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